안녕하세요
이번 무선설비기사 합격하고 합격수기 남깁니다.
우선 전 46세 직딩입니다.

2002년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취득하고
19년만에 국가기술자격취득이네요.
직장에서 레이더관련 업무를 하게되었고
그 계기로 무선설비기사를 알게되었습니다.

무선설비기능사에 도전하려했는데
접수기간이 많이 남아서 마침 필기 접수중인 기사를 접수했고
운좋게 필합하고
실기를 준비하게되면서
동료들이 다녔던 대방전기통신학원을 검색해서 알게되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이동건쌤에 대한
감사와 칭찬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기등록하면 3만원상당의 교재를 준다하여
일찍 실기반등록했습니다.
실기반 첫수업때 그리고 몇몇 수업때
저항 색 읽는데 어느덧 노안이 온걸알았습니다. ㅎㅎ

다이오드 숫자도 안보이고~^^;;;;
 
동건쌤께서 전 그냥 테스트기 사용하라고 직언해주셔서
휴대용 테스터기 준비하고 아들 루빼(돋보기) 빌려서 실기준비하고

브레드보드 만져본적도 없었고
제로베이스에서 실기준비해서
학원에서 동건쌤이 하라는것만 했던게 결과적으로는 유효했네요.

시험전전날 NE555 태워먹고
시험전날 전극콘덴서 극을 잘못 꽂아서 펑~ 터쳐서 사람들 놀래키고
불안불안했지만~~

첫날접수 사수(?)하려고 대전 시험장까지가서
좋은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전 기계공학을 전공했기에 비전공이고
직장다니느라 퇴근해서 7시부터 9시40분까지 학원수업했고
쉽지는 않았지만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웃으면서 학원다녔었네요.

46살 직딩인 제가 단기간에 합격했으니
대부분의 다른 준비생분들은
더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겁니다.

대방전기통신학원 이동건쌤과 함께라면요( 딱 광고 삘이네요ㅎㅎ)
제돈으로 다내고 (회사지원 1도없기에~) 일명 내돈내산~
학원비 할인 1퍼도 없었던 노광고 합격후기입니다..^^

그리고 궁금한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해주던
광주폴리텍 학생2분께 후기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학생 두분들도
꼭 산업기사 합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선설비 준비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